바지 한 벌에서 출발하여 중국 의류 명진으로 가다

랴오닝 남부, 랴오둥반도 북단에 위치한 하이청시 시류진은 40년의 시간을 들여"바지 한 벌로 출발"하여 현재 이미 중국 의류 명진으로 발전하였으며 동북 및 네이멍구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전국을 방사하고 세계에 판매하는 의류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었다.

일전, 기자는 실지로 서류진을 방문하여 이곳의 복장산업에 관한"치부경"을 탐구했다.

　　"첫 번째 바지" 에서 출발하다

"아이의 새 옷, 설날 음식의 요리, 친척과 친구를 방문하는 선물, 서류 설맞이 축제가 모두 당신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공식 짧은 동영상이 발표되자 많은 서류진 부근의 주민들은"이런 좋은 일도 있습니까?""내일이 되면 돌아다녀오겠습니다."

이것은 시류의류시장에서 연전에 개최한 제1회 설맞이 축제이다.복장부터 선물, 생선부터 부식까지 10일에 걸쳐 100여개 부스를 설치한 설맞이 축제는 연인수로 근 5만명의 고객을 접대했다.이 외에도 시류설맞이 축제에는'일대일로'수입품 전시판매 코너가 특별히 설치돼 러시아 등에서 온 상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는 설맞이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는데, 한편으로는 상인, 소비자에게 편리를 주기 위해서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춘절의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희망한다."랴오닝시류의류상업관리집단유한공사 당위원회 서기 윤옥권은 중국상보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실,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새로운 행동을 취하는데, 이런 감히 생각하고 감히 할 수 있는 추진력은 바로 시류가 본적이 이름 없는 작은 마을에서 중국 바지 명진, 중국 면복 명진으로 발전하는 관건이다.

"우리 서류가 지금까지 발전하면서 두 사람이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는'서류복장시장 1인자'정기산이고 다른 하나는 당시 랴오닝성 당위원회 서기 겸 하이청현 당위원회 서기 리철영이다."윤옥권은 기자에게 소개했다.

1978년, 농민 출신인 딩치산은 원가를 절약하기 위해 원래 바지 한 벌만 살 수 있었던 가격으로 옷감을 사서 스스로 가공하여 바지 두 벌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한 벌은 곧 이웃의 눈에 들어 사갔다.바로 이"첫 바지"로서 정기산은 4원을 벌었을뿐만아니라 무의식중에 치부의"불꽃"을 보게 되였다.이어 딩치산은 가족을 동원해 함께 바지를 만들었고, 얼마 뒤 이웃들도 동참해 시류의류산업을 무에서 유로 만들었다.

20세기 80년대초, 서류복장시장은 초보적인 형태를 갖추었다.1984년, 당시 료녕성당위 서기 겸 해성현당위 서기 리철영은 서류에 가서 고찰한후"물창기류, 재달삼강"이라는 시장리념을 제기하여 서류진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곳의 복장산업도 진일보 정규화, 규모화로 나아가게 했다.

현재 시류의류시장은 이미 전문시장을 선두로 하고 부대가공을 지탱으로 하며 부대서비스를 의탁으로 하는 전문시장클러스터를 형성하였으며 부지면적은 4.5평방킬로미터이며 10개의 단일시장, 2만 6200개의 노점, 2만 3000명의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객은 연인원 5만여 명, 경영범위는 의류, 원단, 부자재 등 40대류의 2만여 종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연간 판매 수입이 803억 위안에 달한다.

"서류복장시장은 주로 상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대중소비에 전념하고 도매주량, 스타일류행, 마케팅방식이 편리하고 령활한 등 우세를 갖고있어 시장점유률이 동북 3성 및 내몽골자치구에서 선두를 차지하였을뿐만아니라 절강, 복건 등 기타 성에서도 복사되였다.또 국경무역을 통해 한국, 러시아, 북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아시아 등에 판매돼 남자 바지 총생산 판매량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윤옥권이 말했다.

　　타이틀 "성가비" 혜민

윤옥권은 서유 의류 시장의 주력 노선을 언급하며"주로 성가비"라고 진단했다.

"우리 복장의 가장 큰 특색은 성비가 특별히 높다는 것이다. 품질이 믿을 만하다는 전제하에 면복 1벌의 가격은 평균 120원 정도이고 패딩 1벌도 180원에서 280원이다." 윤옥권은 말했다.

"한쪽 백성을 부유하게 하고 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줄곧 바라고 견지해 온 것이다."혜민리민에 대해 윤옥권은 이것이 서유복장시장경영의 초심이고 사명이라고 인정했다.

상인과 소비자를 위해 복지를 도모하는 면에서 서류복장시장은 전력을 다하고있다.부동산 브랜드 차오펑을 예로 들면, 그가 출시한 비행복, 아웃도어 재킷, 작업복 바지 등 의류 품목은 디자인이 정교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심지어 적지 않은 외국 고객들이 찾아와 협력을 구하기도 한다.이러한 우수한 부동산 브랜드에 대해 윤옥권은 앞으로 그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부동산 의류 브랜드의 지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류의류시장은 전통적인 도매모델을 위주로 했지만 일부 상인들의 소매 의지가 발견되자 다시 시도에 나섰다.2023년 12월, 제1회"면복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였는데 제의성장식, 고철기사 등 부동산면복브랜드를 포함한 400여개 상인들이 모두 전시회에 참가하였다.행사 기간 서류시장은'1건도 도매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매 겸영 모델로'중국 면복 명진'이라는 금자간판을 닦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정책과 현지 기업의 상호 촉진을 보면 서류의류시장은 해성시위원회, 시정부의 지도 아래"해성방직의류가방산업 고품질발전 3개년 행동실시방안","서류의류시장 클러스터 고품질발전 실시방안"등 정책을 계속 실제에 적용하고 시장투자유치강도를 높인다.방직복장산업의"강사슬, 보충사슬, 연장사슬"발전전략을 실시하여 해성방직복장산업의 전면적인 진흥과 고품질발전을 추진한다.

"2023년, 우리 서류복장시장클러스터는 두가지 큰일을 완성했다. 하나는 4월에 정부가 기업을 인도하여 주도하는 시장화관리운영체제하에서 시장클러스터관리를 원 진급에서 시급으로 승격시키는것이다.또 다른 하나는 9월에'2023 중국 시류 수출입 상품 교역회 및 시류 국제 의류 주간'성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10여 차례의 대형 평행 행사를 통해 시류 북파 의류의 산업 실력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고, 시류 현지 의류 업계에 효과적인 연결과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류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제고시켰다."윤옥권이 말했다.

앞으로 서류복장시장은 또 계속 성가격비로선을 견지하여"성가격비가 가장 높고 원가가 가장 낮으며 통로가 가장 넓은"것을 실현하여 복장산업이 사방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진일보 노력할것이다.

"다음 단계의 사업에서 우리는 천억급 시장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선두를 강화하고 브랜드를 쌓으며 사슬을 보충하고 업태를 흥성한다'는 이념을 견지하여 서유전문시장클러스터 전체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하고 강대해지도록 추진할 것이다."라고 윤옥권은 말했다.(기자 우가흠).

(출처: 신화넷)